http://www.realmani.com/discussion/koreatopic.htm

1. 명문 선정기준에 대한 문제점

  처음에 알리는 글에서와 같이 조선 왕조말까지 양반(兩班), 혹은 선비에 대한 평가기준의 순서는 1) 도덕, 2) 절의(節義), 3) 학문, 4) 훈업(勳業), 사환(仕宦) 이었다. 참고로 한 곳에서는 명문에 대한 순번을 매기기 위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한 기준을 벼슬로 잡았으며, 이것의 가중치 점수 같은 여러 문제점이 있으므로, 우선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 된 내용을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평가 기준에 문제가 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인물을 직위를 점수로 매기다니. 점수화하려거든 선조들이 쓴 책의 인용빈도 횟수나 중요성에 대해 그분 밑에서 얼마나 많은 학자들이 나왔는지에 대한 숫자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조선은 유학의 시대이니깐요. 다만 가문별 인구수 대비 문과 급제자는 의미있는 정보입니다.

   - 흔히 우리가 명문을 따질 때 기준이 되는 조건으로는 첫째, 성현(文廟配享), 둘째, 종묘배향(宗廟配享), 셋째, 대제학(大提學) 문형(文衡), 넷째, 상신(上臣)과 대과급제자, 다섯째, 몽시(蒙諡) 봉군(封君) 및 공신(功臣), 여섯째, 청백리(淸白吏), 일곱째, 호당(湖堂)/남대(南臺)/경연관(經筵官), 여덟째, 부조묘(불천위 제사), 아홉째, 왕비배출,

시대별 일관성이 결여되어 남양홍씨를 명문가로 둔갑시키기 위해 이런 졸렬한 꾀를 생각해 낸 것입니다. 관직점수별 명문순위는 누가 보아도 평가방법, 순위가 의아한 것은 사실이고 맘에 들지 않아요. 유교적인 관점에서 보는 명문과 다양화된 관점에서 보는 명문의 순위는 다르며 펙타에 따른 여러 순위가 존재한다고 봅니다.왕조의 이념, 가령 조선시대라면 조선시대가 내세우는 이념에 따라 관직이 나타내는 표상이 다를 것인데 <한국의 명문명벌>에서는 모든 선정기준에 동일한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관직이라면 청렴결백과 뛰어난 학식이 조선조의 이념에 부합할 것이고, 그 외의 부문이라면 충과 효가 그럴 것인데 이러한 사항들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걸 점수화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승과 문형과 왕비가 인원당 1점씩 문과급제자수는 10명에 1점을 부여하고 있지요. 그리고 연리싸이트에 게재된 명문평가방식, 순위는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이같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명문 선정에 대한 기준과 민문과 관계된 부분을 소개하였다.  

  

2. 명문 선정기준

명문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고려사 및 고려사절요와 문헌비고 및 상신록(相臣錄)과 문형록(文衡錄)의 기록을 근거로 하고 고려숭의전사와 각 문중의 족보기사를 참고로 하였다. 상신(相臣)은 고려의 삼사(三師) 삼공(三公)과 문하시중(門下侍中) 판삼사사(判三司事) 삼중대광(三重大匡) 중대광(重大匡)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 중서령(中書令) 상서령(尙書令)과 조선의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으로 하고' 상신과 문형을 많이 배출한 순위로 명문의 순위를 분류하되 문장지문(文章 之門)을 우선으로 하였다'

  순위의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영상(領相) 3점, 좌상(左相) 2점, 우상(右相) 1점, 문형(文衡) 1점으로 하여 다수점(多數點)으로 하되 동점인 경우는 고위직 다수순으로 하고, 비록 상신수는 많이 배출하였다 하더라도 보조상신(補助相臣)만 배출하고 영의정과 문형을 배출하지 못한 경우와 왕비의 세력으로 국권을 전횡한 경우는 후순위(後順位)로 하였다.

 

3. 한국의 8대 명벌(名閥)

  한국의 명벌(名閥)이라 함은 고려와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양조에 걸쳐 장기간에 지속적으로 상신(相臣)과 문형(文衡)을 많이 배출한 문장을 우리 나라 최고의 명벌(名閥)로 규정하여 한국의 8대명벌로 선정하였다'

 

순위

 성씨

 문중

상신   

 영상

 좌상

 우상

 문형

  왕비

  지속기간

고려

조선

1위

 남양홍씨

충평공계

9

8

17

5

2

1

3

4

1,000년간 지속

(토홍계제외)

2위

 청주한씨

장절공계

3

12

15

7

2

3

 

5

700년간 지속

3위

 파평윤씨

문숙공계

4

11

15

4

2

5

1

5

600년간 지속

4위

 안동권씨

문정공계

4

9

13

5

1

3

1

1

6백년간 지속

5위

 광산김씨

사계공계

4

6

10

3

3

 

7

1

8백년간 지속

6위

 경주이씨

백사공계

2

8

10

4

3

1

1

 

9백년간 지속

7위

 문화류씨

문간공계

3

7

10

2

3

2

 

 

5백년간 지속

8위

 여흥민씨

관찰사계

2

9

11

 

4

5

1

4

9백년간 지속

 

※ 문과급제 10대 명벌(名閥)

  조선시대 문과급제자 총 13,999명(654회방)중 1명이상의 문과를 배출한 성씨는 총 309개 성씨다. 309개 성씨중 10대 성씨를 순위별로 소개한다(수의착오 있을 수 있음).

순위

성씨

문과급제자

인구비순위

인구수(명)

인구대비

급제자수

1순위

전주이씨

873

7위

2,379,537

2,819 : 1

8순위

연안이씨

250명

1위

126,744

501 : 1

9순위

여흥민씨

244명

2위

137,314

508 : 1

    여흥민씨는 인구대비 급제자수가 첫 번째인 연안이씨와 별 차이 없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뿌리 공원

 

  인구 수